
[국가보훈부] 2025년 8월 15일(금), 일제 36년간의 식민지 지배에서 해방된 민족 최대의 경축일인 광복절(光復節) 제80주년을 맞아 모두 311명의 독립유공자 분들이 정부의 포상을 받게 됐다.
정부 포상 중에서 ▲ 건국훈장은 71명(독립장 2, 애국장 13, 애족장 56)이며, ▲ 건국포장은 22명 ▲ 대통령표창은 218명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이번 광복절까지 총 1만 8,569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되었다. 이 가운데 건국훈장 1만 1,889명, 건국포장 1,562명, 대통령표창 5,118명이다.
다음은 이번 제80주년 광복절에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정부 포상을 받는 311명의 독립유공자 분들 중에서 주요 인사에 대한 소개글이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광복80주년 독립유공자: 김창준 선생(독립장)
– 1920년대 초반 중국 만주와 국내를 넘나들며 무장투쟁에 나서다

김창준 선생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1922년경 중국 장백현에서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조직된 광정단에 가입하여 군사교육을 받았다.
선생은 1922년 9월 동지들과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군사작전 수행을 위해 국내 일본 관헌의 무기를 강탈할 것을 계획하여 압록강을 건너 9월 25일 함남 삼수군 호인면의 영성경찰관 주재소를 공격하였다.
이후에도 선생은 북로군정서에 투신하여 모연대장 이홍래의 명령에 따라 중국 왕청현 세린하 일대에서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15년을 받았다.
선생은 옥에서 6년 10개월여를 보냈다. 고통스러운 옥고를 치르던 중 선생은 몸이 쇠약해졌으며, 결국 폐결핵으로 인해 형집행정지로 가출옥하였다. 선생의 병에 대해 일제는 “옥에서 폐결핵으로 생명을 보존할 수 없을 우려가 있다”고 기록하였다.
선생의 활동은 1920년대 중국 만주와 국내를 넘나들며 조국 독립을 위한 군사적 활동을 진행한 대표적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일제도 이러한 군사적 행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였다.
독립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에서는 선생이 비록 6년 10개월여의 옥고를 치렀으나, 폐결핵으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운 채로 출옥한 후 바로 옥고로 인한 여독으로 순국하였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건국훈장 독립장에 서훈하였다. 선생의 독립장 서훈은 2020년 이후 5년만이다.
※ 자료: MAGAZINE HANLEEF
▶ [광복80주년] 독립유공자 311명 포상, 충남청양군민 62명 대거 포상
– 국가보훈부, 제80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311명 포상
–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56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218명
– 충남 청양군 정산면 출신 ‘독립만세시위 참여자’ 정연봉 선생 등 62명 집단 포상
▶ [광복80주년] 8월15일 광복절 경축식 개최, 독립유족 등 국민 2,500여명 참석
–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2025년 8월 1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개최
– 광복절(光復節) 경축식 주제, 〈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다〉
– 광복 이후 80년간 위대한 발전상, K-민주주의 회복력 대내외 선포
▶ [인문지혜] 공자 논어, 물러남과 나아감의 지혜
– 《논어論語》 제8장 〈태백泰伯〉
– 성현들의 가르침에 대한 두터운 믿음을 가지고 배우기를 좋아하며, 죽음으로써 선한 도(道)를 지켜야 한다.
–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하고, 어지러운 나라에는 머물지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