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질병관리청 한랭질환예방 건강수칙



[질병관리청] 작년 겨울 동안 한랭질환 신고건수는 330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랭질환 중 저체온증이 80% 이상을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고령자들의 한파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24~2025년 한랭질환 신고건수는 모두 334명이었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자의 주된 증상은 저체온증으로 236명, 80.2%에 달했다.

발생 장소로는 실외 발생이 247명으로 74.0%로 실내 발생 건수에 비해 2.9배나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특히 80세 이상의 고령층이 103명으로 30.8%를 차지했으며, 그 중 저체온증은 10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65세 이상 연령대는 모두 183명, 그 중 저체온증은 169명에 달했다.


■ 고령층 한파 경보, 혈관 수축 심근경색 뇌졸중 많이 발생



특히 고령층은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져 한파가 발생할 경우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외출할 때에는 따뜻한 옷을 입고 실내에서는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한파가 발생하면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갑작스러운 추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께서는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란다”며 “특히, 고령층, 어린이, 기저질환자 및 보호자는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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