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이순신 장군의 2미터 크기의 대형 의장용 장검



대한민국 광복80주년 엠블렘
로고-문체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장군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은 모두 4부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이순신 장군의 ▲ 승리 ▲ 시련 ▲ 성찰 ▲ 사후의 기억까지 연속적인 서사로 엮은 스토리텔링(Storytelling) 방식의 전시구성으로 이뤄졌다.

국립중앙박물관,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포스터



■ 전쟁 영웅을 넘어 인간 이순신을 만나는 특별 전시



▶ 제1부 [철저한 대비, 그리고 승리]

임진왜란 이전 이순신의 철저한 대비를 조명하고, 한산도대첩으로 이어지는 조선 수군의 전술 체계를 소개한다.

또한 한산도로 진을 옮기고 삼도수군통제사로서 진을 경영했던 지휘관 이순신의 모습을 살펴본다.

이순신 장군의 2미터 크기의 대형 의장용 장검



▶ 제2부 [시련과 좌절의 바다를 넘어]

“신에게는 아직도 전선이 12척이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 막아 싸운다면 오히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충무공행록」

백의종군, 칠천량 패배 이후 다시 현장에 복귀하여 나라를 구하겠다는 불굴의 전의(戰意)를 나타냈던 명량대첩(鳴梁大捷)의 기적, 그리고 노량해전(露量海戰)으로 이어지는 절망과 재기의 서사를 다룬다.

명량은 울돌목으로 알려진 전라남도 해남과 진도 사이의 폭이 좁은 해협이며, 노량은 경상남도 남해와 하동 사이의 해협으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곳이다.

노량해역 출수 유물, 일본과 스웨덴에서 건너온 유물 등을 통해 이 과정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노량해역에서 출수된 지자총통 파편



▶ 제3부 [바다의 끝에서 나를 돌아본다]

노량해전에서 생을 마감한 이순신의 시선으로 그의 삶을 돌아본다. 출생부터 임진왜란 이전까지의 삶을 반추하며 전쟁 영웅 이전에 한 인간의 내면을 엿본다.

특히 이순신 장군은 어머니를 하늘과 같이 생각하며 어머니를 말할 때는 천지(天只)라는 표현을 썼다. “어머니를 모시고, 같이 한 살을 더했다. 이는 전쟁 중이라도 행복한 일이구나”라고 『난중일기』 1594년 1월 1일에서 언급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은 항상 어머니의 안부를 걱정했고, 부인과 아들들에 대한 염려가 『난중일기』 곳곳에 드러나 있다.

이순신 장군의 서간첩



▶ 제4부 [시대가 부른 이름]

이순신 장군의 사후 조선, 근대, 현대에 걸쳐 이순신이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지 시대가 필요로 한 이순신의 모습을 추적한다.

조선의 제14대 선조(宣祖, 1552~1608년, 재위 1567~1608년, 향년 56세) 임금이 명나라 장수 진린에게 이순신에 대해 물었을 때 진린은 “이순신은 경천위지(經天緯地)의 능력과 보천욕일(補天浴日)의 공훈이 있는 분”이라고 했다(「(정조)어제이순신신도비」).”

즉 진린은 “천하를 다스릴 수 있는 능력과 찢어진 하늘을 꿰매고, 흐린 태양을 목욕시킨 공로가 있는 분”이라고 특별히 높게 평가했다.

이순신 장군의 임진장초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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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 현재 전시: 우리들의 이순신

▶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2025. 11.28), [LIVE 해설]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 유새롬 학예연구사(전시), 이민수 학예연구원(체험존)


기사마감 이미지 - 매거진 한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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