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광복80주년 국립중앙박물관 손기정 특별전 청동투구


대한민국 광복80주년 엠블렘



국립중앙박물관의 광복 80주년 기념 《두 발로 세계를 제패하다》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상설전시관 기증 1실은 손기정 선생이 기증한 <청동투구>를 단독 전시해온 공간이다.

손기정 선생께서 기증한 청동투구는 올림픽 마라톤 우승 자로서 받은 것을 기증한 것으로, 서구 유물로는 유일하게 지정문화재, 보물 제904호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를 위한 특별 부상품인 <청동투구>를 50년 만에 돌려받은 손기정 선생은 이 투구가 “나만의 것이 아닌 우리 민족의 것”이라며 1994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로고-문체부 국립중앙박물관
광복80주년 국립중앙박물관 손기정 특별전 두발로 세계를 제패하다
광복80주년 국립중앙박물관 손기정 특별전 청동투구


비오는 날 국립중앙박물관 가는 길



손기정 선생 기증 청동투구 전시실 가는 길



손기정 기증 고대 그리스 청동투구 감상



■ 국립중앙박물관 손기정 선생 기증 <청동투구>



이 청동투구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코린트에서 기원전 6세기 제작한 것으로, 고대 그리스 올림픽 제전 때 승리를 기원하면서 신에게 바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다.

1875년 독일의 고고학자들에 의해 올림피아에서 발굴된 이 투구는 실제로 썼을 때 눈과 입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완전히 가려지는 형태이다.

고대 그리스 신전이나 기념비에 새겨진 무사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이처럼 완벽 한 원형을 유지한 예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마라톤 우승자에게 이 고대 투구를 주기로 되어 있었는데, 당시 이 대회에 출전한 손기정 선수는 42.195km를 2시간 29분 19.2초에 주파,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메달 이외의 부상을 수여할 수 없다”는 올림픽 규정으로 이 투구는 손기정 선수에게 전달될 수 없었고, 이후 이 투구는 베를린 샤로텐부르크 박물관에 보관됐었다.

그러다가 1986년 베를린 올림픽 50주년을 맞이하여 독일 정부는 옛 우승자 손기정 선수에게 이 투구를 전달하게 되었다.




※ 참고: 유튜브 동영상


▶ 블럭스VLUX (2024. 1.3),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손기정편


▶ 국립중앙박물관 (2024. 8.1), “이 투구는 나의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것”
– 손기정 선생이 기증한 고대 그리스 청동투구


▶ Peachy 피치 (2025. 8. 31), 지금 완전히 미쳐버린 국립중앙박물관의 세계 위상
– 국민들에게 절대로 입장료를 받지 않겠다는 이유


▶ 크랩 KLAB (2025. 8.24), [모아보기] ‘오픈런’까지?!…요즘 폼 미쳤다는 국립중앙박물관 근황


▶ 유 퀴즈 온 더 튜브 (2025. 7.24), 국중박 굿즈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 대한민국 유물에 힙한 숨을 불어넣는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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